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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사랑의 치킨 200세트 전달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가맹본부, 치킨 전달 등 봉사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8.07.25 17:14:26
  • 최종수정2018.07.25 17:14:26
[충북일보=영동] 상생경영의 대표주자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가가호호 봉사단'10여명이 지난 25일 영동군을 방문해 호식이두마리치킨 영동점과 함께 현장에서직접 조리한 치킨 200세트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가가호호 봉사단은 상생의 기본 축으로, 가맹점·가맹본부가 합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가가호호'란 명칭은 집집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을 먹으며 즐거워하는 웃음소리(호호)를 표현했으며, 2017년 9월 발족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함께 한 영동점 정병일 점주는 "그동안 지역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을 사랑해준 주민들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고자 행사를 진행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함께 준비해 준 가맹본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이날 조리한 치킨 200세트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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