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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랑스 장관 장 뱅상 플라세 직지코리아 명예위원장 위촉

이범석 청주부시장 제안 수락
오는 10월까지 대외 협력 업무
BNF 교류 협력 사업도 지원

  • 웹출고시간2018.07.24 17:36:41
  • 최종수정2018.07.24 19:52:31

프랑스 개혁 장관을 역임한 장 뱅상 플라세씨가 직지코리아 명예위원장에 위촉됐다.

ⓒ 청주시
[충북일보] 프랑스 국가 개혁 장관을 역임한 장 뱅상 플라세(Jean-Vincent Plac·)가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명예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플라세 전 장관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입양돼 프랑스 정부의 국가 개혁 장관에 오른 인물로 현재는 다양한 한·불 문화 교류 사업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청주시를 방문한 플라세 전 장관은 이범석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명예위원장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까지 국제 행사로 개최되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대외 협력 업무를 함께 하기로 했다. 플라세 전 장관은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국제인사 초청을 돕는 한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청주 전시 및 직지가 소장된 프랑스국립도서관(BNF)의 교류 협력 사업을 지원게 된다.

한편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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