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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서면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제' 운영

  • 웹출고시간2018.07.24 12:56:15
  • 최종수정2018.07.24 12:56:1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4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지적업무, 토지행정, 지적측량 상담 및 조상땅 찾기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제 운영을 위해 군에서는 충북도와 합동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 3명을 편성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개인별 토지현황,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공사진 제공 등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법률 무료상담도 실시해 농사일로 바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김동엽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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