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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 파라과이의 교육 모델

라울실베로 주한파라과이대사 방문

  • 웹출고시간2018.07.18 17:18:48
  • 최종수정2018.07.18 17:18:48

라울실베로 주한 파라과이 대사가 18일 충북교육청을 방문해 충북교육이 파라과이 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교육이 파라과이의 교육 모델이 됐다.

라울실베로 주한파라과이 대사는 18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충북교육이 파라과이의 교육 발전에 모델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라울실베로 대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충북교육청이 교육정보화 연수를 추진하고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라울실베로 대사는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모두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는 충북교육에 공감한다"며 "파라과이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정책 모색에 충북교육청의 교류협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빈곤의 나라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한국의 교육, 그 중심에 있는 충북교육청의 사례를 접목시켜서 파라과이 교육이 변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도움이 되는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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