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교사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 웹출고시간2018.07.16 16:00:04
  • 최종수정2018.07.16 16:00:04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6일 옥천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관내 교사 및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족상담 분야의 전문가 엄혜정 소장을(이랑가족상담연구소) 초청해 '학교현장에서 가족상담의 이해'를 주제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을 가족구조 내에서 찾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개입방법과 해결방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학생들의 부적응 및 문제 행동 때문에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내면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전문적인 접근법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복교육지원센터의 박영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보다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관내 위기학생에 대해 심층적 이해와 대처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