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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9 14:01:43
  • 최종수정2018.07.09 14:01:43

충북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상반기 교육 모습.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지원 사업'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주 5일제 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스스로 체험, 탐구, 공감하며 또래나 가족 간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지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10개 시·군에서 34개 단체 3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문화재단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가 현장 모니터링과 책임 컨설팅을 상반기 동안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기 신규 참가자를 모집에는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보기와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에서 가능하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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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