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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31 13:20:16
  • 최종수정2018.05.31 13:20:1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주민생활편익 도모를 위한 군 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순항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는 도로개설공사 6개소, 도로확포장 개설공사 1개소 등 총 7건이다.

군은 △증평읍 장동리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간 연장 140m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 후문~철도변 간 연장 123m △증평읍 증천리 제일빌라~삼일무지개아파트 간 연장 112m △증평읍 초중리 다산마트~일진건재 간 연장 160m △증평읍 증천리 서울빌라~증평중학교 간 연장 110m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센터~제일하이츠빌라 간 연장 131m 등 총 길이 776m구간 개설에 48억원을 투입한다.

한국타이어~엽연초생산조합 구간은 6월중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밖의 개설 구간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용역발주 및 보상협의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고 있다.

버스노선확보를 위해 3억원을 들이는 증평읍 미암리 형석중학교 일원 버스노선확포장 공사는 장마철 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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