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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로 농촌사랑 실천

청주지검 영동지청
복숭아솎기 작업 전개

  • 웹출고시간2018.05.30 18:59:43
  • 최종수정2018.05.30 20:20:48

청주지검영동지청 직원들이 29일 양산면 묵정리 복숭아농가를 찾아 복숭아솎기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청주지검영동지청
[충북일보=영동]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은 지난 29일 영동군 양산면 묵정리에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솎기 작업을 전개했다.

이날 농가 주민은 "적기에 복숭아솎기를 못하면 과일이 잘 자라지 않아 1년 농사를 망칠 수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영동지청 직원들이 도와주어 큰 보탬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영남 지청장은 "농가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고충에 관심을 갖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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