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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로변과 하천 환경정비 추진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18.05.28 11:13:51
  • 최종수정2018.05.28 11:13:51

잡초 등이 무성한 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선 제천시 관계자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동안 국도와 시도, 농어촌 도로 등 1천55㎞ 도로변을 대상으로 제초작업과 토사제거, 보도 잡초 제거 등 도로변 정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로변 잡초 및 방치된 토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더러워진 도로를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같은 기간 장편천, 고암천, 미당천, 하소천 등 지방하천 총 4개소 9.4㎞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와 슬러지가 쌓인 하천에 대해 파손 부위를 보수하고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시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도로변과 하천변에 불법쓰레기 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지속 시행할 예정이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도시 제천의 깨끗한 이미지 부각은 물론 교통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무단투기와 불법행위를 근절해 깨끗하고 안전한 제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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