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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협력 사례관리 사업

  • 웹출고시간2018.05.17 17:17:00
  • 최종수정2018.05.17 17:17:00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저소득 가정 학생의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관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 가정 학생의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사례관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수행 학교에서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내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사각지대 발생 예방을 위한 노력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상호협력관계 유지와 네트워크 구축,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하기로 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주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환경의 어려움으로 꿈을 접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훈 관장은"복지서비스를 몰라 도움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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