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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2 17:48:51
  • 최종수정2018.05.02 17:48: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동남지구 B-7블럭에 들어설 우미린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871만 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분양가심사위원회를 열어 공공택지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와 미분양 관리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기존에 분양한 시티프라디움(885만 원), 대원칸타빌(879만 원) 아파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다섯 가지 타입 중 69A·B타입과 78A·B타입은 1천50만 원, 84타입은 1천260만 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1천1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 개시는 이달 중순으로 예고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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