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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 1분기 투자 수익률 전반적 상승

공실률은 중대형은 내리고, 소규모는 오르고

  • 웹출고시간2018.04.25 13:44:23
  • 최종수정2018.04.25 13:44:23
ⓒ 한국감정원
[충북일보=세종] 올해 1분기(1~3월) 세종시내 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는 집합상가를 제외하고는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1분기(3월 31일 조사 기준) 전국 상업용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의 중대형 상가 투자 수익률은 1.63%로, 2017년 4분기(10~12월)보다 0.45%p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1.71%로,전기보다 0.12%p 하락했다.

소규모 상가도 세종은 전기보다 0.38%p 상승한 1.41%인 반면 전국 평균은 0.12%p 떨어진 1.58%였다.

집합상가 투자 수익률은 세종이 1.10%,전국 평균은 1.71%였다. 전기보다 각각 0.24%p, 0.05%p 올랐다.

세종의 공실률은 중대형 상가는 전기보다 9.1%p 떨어진 14.3%인 반면 소규모 상가는 3.6%p 상승한 8.8%였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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