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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4 11:08:42
  • 최종수정2018.04.24 11:18:36

지난 20일 전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종합평가회에서 손승우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손승우(33) 농촌지도사와 농업인 이용희(49·불정면)씨가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 소재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손승우 농촌지도사는 2018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운영에 있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작목별 교육교재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홍보물을 제작해 농가들에 배부하는 등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이 인정돼 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일 전주 농촌인적개발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종합평가횡서 이용희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고 있다.

ⓒ 괴산군청
또한 이용희씨는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토록 권장하며, 교육시간에는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이날 종합평가회는 개회식, 유공자 시상, 종합평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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