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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09:59:34
  • 최종수정2018.04.12 09:59:34

시민이 기획하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참여 추진단 간담회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만드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시민참여 추진단 첫 간담회가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6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당시 '1377 고려 저잣거리'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단체를 포함 총 32개 단체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시민참여 추진단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쉼터 확대, 행사장 인근 주민 참여 방안, 지역 예술인 참여, 청주소재 고려시대 문화재 관련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청주 대표 먹거리 개발, 청주 대표 기념품 개발, 확대된 시민참여 방안 등의 의견도 나왔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는 앞으로 아이디어 별로 시민참여 추진단과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해 시민이 직접 만들고 시민이 공유하는 '시민 메이커스(Maker's)'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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