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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개발 등 행정구역 일부 조정

시, 시의회 임시회에 관련 개정조례안 상정
오송역 인근 전시관 건립안도 제출

  • 웹출고시간2018.03.08 18:23:55
  • 최종수정2018.03.08 18:24:06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동남택지개발사업과 금천동 주택조합아파트 건축으로 이 일대 행정구역이 일부 조정된다.

청주시는 오는 12~16일 열리는 33회 시의회 임시회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금천동 산38 등 4필지 3천808㎡는 영운동으로, 운동동 305-4 등 285필지 16만1천476㎡와 지북동 123 등 135필지 11만8천598㎡는 방서동으로 각각 편입된다.

또한 운동동 146-1 등 865필지 72만11㎡와 용정동 278-7 등 216필지 14만1천425.4㎡는 용암동으로 편입된다.

해당 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4월 초부터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시는 이번 임시회에 충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사업 등이 포함된 '2018년도 제1차(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상정했다.

전시관은 오송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전시관은 도와 시가 사업비 1천400억 원을 공동 투자하며 오송역과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인근 궁평리·만수리 일원 18만2천191㎡ 부지에 건축연면적 4만176㎡(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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