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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함·자연 동시에 만끽하자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내 짚라인
내달 1일 재개장… 월요일 휴무

  • 웹출고시간2018.02.26 13:40:34
  • 최종수정2018.02.26 18:59:02

동절기 중단됐던 좌구산 줄타기가 3월부터 재개장한다. 지난해 한 관광객이 신나게 짚라인을 즐기는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내 짚라인이 오는 3월1일부터 본격 재 개장한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개장에 앞서 각종 안전장구의 점검을 비롯해 와이어 정비 및 모든 구간의 시설물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지난해에 개장한 짚라인체험은 5구간 약 1.2km의 길이로 짜릿한 스릴감뿐만 아니라 좌구산휴양림의 아름다운 경관도 즐길 수 있다.

지난 한 해만 4천여명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예약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3만5천원이다.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등은 10%~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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