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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서 로또 명당으로 알려진 중앙시장입구 도또복권방.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한 복권판매점이 당첨자를 주기적으로 배출하면서 '로또 명당'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읍 중앙시장입구 옆 로똑복권방이 지난 792회차 로또 2등 당첨자(상금 4천700만원)를 내면서 다시 한번 로또 명당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해당 판매점은 개점 이래 총 8번의 로또 2등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복권 명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도 즉석복권인 '스피또' 20회 추첨에서 1등 20억원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24회 스피또에서는 3등 경차 '모닝'이 당첨됐다.

로또 추첨일이 가까워질수록 당첨 기운과 기대감에 대박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로또 판매 이후, 이 복권판매점 8회 당첨을 비롯해, 영동읍 중앙소공원 옆 편의점 1회, 영동읍 뚜레쥬르 앞 복권판매점 1회등 총 10회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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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