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예성교회, 교현2동에 쌀 200kg과 반찬기탁

매월 취약계층 40가구에 쌀과 반찬 지원키로 약속

  • 웹출고시간2018.01.29 14:07:48
  • 최종수정2018.01.29 14:07:48

충주 예성교회 추성은 목사와 신도들은 29일오전 충주시 교현2동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kg과 반찬을 기탁했다.

ⓒ 교현2동
[충북일보=충주] 충주 예성교회 추성은 목사와 신도들은 29일오전 충주시 교현2동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쌀 200kg과 반찬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반찬은 홀로노인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예성교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교회 인근에서 직접 만든 토스트 3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주민센터를 찾은 추성은 목사는 "교현2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40가구에 쌀과 반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용훈 교현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예성교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