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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가초,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운영

부모 맞벌이 가정 학생 29명 대상

  • 웹출고시간2018.01.25 14:50:33
  • 최종수정2018.01.25 14:50:33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 금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겨울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금가초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돌봄교실을 운영, 29명의 학생들이 돌봄전담사 및 친구들과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창의성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기, 쿠키클레이, 전통놀이 강좌를 운영하고, 꿈을 키우고 실력과 재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컴퓨터, 가야금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겨울아카데미와 돌봄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전교생의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추위를 잊고 등교하고 있다.

방학 중 돌봄교실에 참여한 안모(4학년)학생은 "부모님께서 집에 안 계신 시간동안 친구들과 함께 놀며 여러 가지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이전 방학보다 더 재미있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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