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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4:53:29
  • 최종수정2018.01.21 14:53:29

충주 금가초(교장 유호웅)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수상했다.

ⓒ 금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 금가초(교장 유호웅)는 지난 1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수상했다.

금가초는 2013년, 2014년 2년 연속 충주 방과후학교 성과보고회 '우수상' 수상과 2015년 '충북 방과후학교 Best-School'선정, 2016년, 2017년 2년 연속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었다.

이는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학생들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49개 강좌의 방과후학교, 3개의 예술동아리, 과학발명동아리, 플라잉 디스크 동아리 등을 운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의 부단한 노력과 강사, 장소, 의상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준 지역사회(공군제19전투비행단, 테니스협회, 총동문회 등), 학교에 믿음을 갖고 동참해준 학부모, 항상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방과후학교를 통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자리매김한 금가초는 앞으로도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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