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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역경제·농업발전 노력과 성과 돋보인 2017년

2017년 중앙부처·충청북도 등 평가서 19개 분야 수상

  • 웹출고시간2018.01.01 13:17:20
  • 최종수정2018.01.01 13:17: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7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 등 평가에서 우수한 업무추진으로 1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주요 수상 내역으로는 △친환경 유기농산도시부문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제19차 세계유기농대회(인도 뉴델리 개최) 공로상 △제2회 아시아유기농대회(중국 쓰촨성) 공로상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괴산자연드림타운) 최우수상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친환경복지대상 △부동산정보 대국민서비스부문 기관표창 등이다.

또한 △생산적 일자리사업 시·군평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 기술보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을 위한 노력 및 성과가 특히 돋보인 한 해였다.

이 밖에도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효율성분야 가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 △지역행복생활권협력사업 청주권일자리중심허브센터 우수사례 추진기관 표창 등을 받았다.

군은 2017년 한 해 가뭄과 유례없는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개 분야의 수상, 5억7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것이 여느 해의 성과보다도 더욱 값진 결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7년은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괴산 군민과 공무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어두운 여건을 뚫는 빛나는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에도 지역경제가 활발히 살아나고 가정마다 풍요가 넘쳐 군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해지는 희망찬 괴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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