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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세금 고민 해결사 '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

2명의 세무사가 지역주민의 크고 작은 세금 고민 상담
2019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상담 진행

  • 웹출고시간2017.12.28 14:31:43
  • 최종수정2017.12.28 14:31:43

김영만 옥천군수가 28일 박종혁(오른쪽) 세무사를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신규로 위촉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세금과 관련해 무료로 상담해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옥천군 마을세무사' 가 인원이 보강돼 새롭게 출발했다.

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기 옥천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갖고 김홍권 세무사(옥천읍 삼양리)를 재위촉하고 박종혁 세무사(옥천읍 문정리)를 신규로 위촉했다.

이들 세무사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2년 간 군민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첫출발한 옥천군 마을세무사는 그동안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세금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며 세무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왔다.

마을세무사 추가 위촉에 따라 주민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나 재무과(043-730-3202)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상담을 실시하거나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곽경훈 세정팀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세금 문제를 주민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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