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신속한 복지행정 추진 박차

43개 읍면동에 찾아가는 복지차량 전달

  • 웹출고시간2017.12.26 16:03:58
  • 최종수정2017.12.26 16:03:58

26일 열린 청주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권항대행을 비롯한 읍면동 관계자들이 신속한 복지 행정 추진을 다짐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신속한 복지 행정 추진을 위한 기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6일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4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43대를 전달했다.

이날 43개 읍면동에는 전기차(SM3) 34대와 가솔린차(스파크) 9대가 전달됐다.

전달식 이후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맞춤형 복지차량을 타고 운천신봉동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26일 맞춤형 복지차량을 타고 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청주시
이날 전달된 맞춤형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업무 수행에 활용된다.

시는 이와 함께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공무원 위치확인 기능이 탑재된 IT기기(스마트워치)를 각 읍면동마다 3대씩 보급해 방문상담이 잦은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신변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맞춤형 복지차량을 이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