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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3:44:59
  • 최종수정2017.12.19 13:44:5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9일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주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했다.

이날 보은전통시장을 방문한 정상혁 군수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형육성시장 사업에 대한 경과를 보고 받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줄 것을 시장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보은종합시장에서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주차장 조성사업과 4억9천만 원을 투입한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군 관계자는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사업, 고객쉼터 및 상인교육공간 설치사업을 내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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