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수상자 4명 배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노희성·이종석 학생 등

  • 웹출고시간2017.12.17 14:02:09
  • 최종수정2017.12.17 14:02:17

2017 충북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수상한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학생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16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2017 충북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수상자 4명을 배출했다.

이 기관에서 활동 중인 노희성(괴산중 3년) 학생과 이종석(괴산고 1학년) 학생이 은장 포상을, 김진선(괴산북중 3년) 학생과 이하은(괴산북중 3년) 학생이 동장 포상을 각각 받았다.

노희성(괴산중 3학년) 학생은 청소년 수기공모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개별상담을 거쳐 1년간 자기계발 분야로 악기배우기와 한국사 자격증 취득, 신체단련 분야로 탁구, 봉사활동 분야로 지역아동센터 멘토링 교육봉사, 탐험활동 분야로 제주도 지질탐사 및 화양계곡 생태탐사를 진행해왔다.

문재열 청소년문화의집 명예원장은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향해 꿈과 희망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건강한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처음 시작돼 전 세계 144개국, 800만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만 14세~24세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지역 및 세계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괴산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