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 발전협의회 열려

2019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앞서 8개 사업 타당성 검토

  • 웹출고시간2017.12.03 15:10:12
  • 최종수정2017.12.03 15:10:12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1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 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주민 소득을 높이고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별 특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민광기 부시장을 비롯해 사업지구 시의원들과 자문위원, 각 사업 추진위원장 등 30명의 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노은면 기초생활거점사업 등 8건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이들 8개 사업에는 113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올해 7건의 사업에 165억원, 지난해 5건의 사업에 11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금까지 17건에 70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끝냈거나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사업대상 지구를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에 대해서는 2년 이상의 준비단계를 거치는 등 사업비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민광기 부시장은 "살기 좋은 농촌,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들이 반드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회의에서 도출된 사안은 적극 검토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는 등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