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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힐링 숲 삼탄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코레일 충북본부·충주시·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합동 주최

  • 웹출고시간2017.11.19 14:07:15
  • 최종수정2017.11.19 14:07:15

코레일 충북본부 주최 제1회 '힐링 숲 삼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18일 충주시 산척면 삼탄역 일원에서 열렸다.

ⓒ 코레일충북본부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와 충주시·건국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힐링 숲 삼탄'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가 18일 충주시 산척면 삼탄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사생대회는 휴식과 문화체험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삼탄 테마역이 삼탄의 자연경관과 어린이들의 예술적 창작이 어우러져 예술적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사생대회와 함께 마술공연, 타투, 제기차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참가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및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충주시에서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윤성련 본부장은 "삼탄역을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하여 충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며, "앞으로도 삼탄역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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