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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 소외지역 '이동형 무한상상실'운영

12월15일까지 101개 중·고교 찾아가

  • 웹출고시간2017.11.12 14:35:55
  • 최종수정2017.11.12 14:35:55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전국 101개 중·고교를 찾아 '이동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 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단장 박성준)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이 부족한 전국 101개 중·고교를 찾아 '이동형 무한상상실'을 운영한다.

'이동형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21개소에서 운영 중인 무한상상실 사업을 과학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등의 소외지역으로 확장한 개념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기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지난 10일까지 호남권 37개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76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으며, 12월 1일까지 동남권과 대경권 31개 학교를, 12월 15일까지는 충청 및 강원권 30개 중·고교를 찾아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스피너 만들기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스마트 페이퍼 로봇 만들기 △홀로그램 체험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예술 등이다.

아울러 한국교통대 무한상상실은 소외지역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 프로젝트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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