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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2017 충북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 개최

20일 마감, 학생부 대상에 총250만원 상당, 일반부 대상에 총500만원 상당의 상금수여

  • 웹출고시간2017.11.08 15:04:04
  • 최종수정2017.11.08 15:04:04
[충북일보=충주] 성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2017 충북창업 아이디어챌린지'경진대회가 한국교통대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다.

대상은 학생부(충북지역 초·중·고·대·대학원생), 일반부 개인 및 단체이며,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3년미만 기창업자 모두 해당되는데 사업 공고일 기준 2015년 11월 1일 이후 창업한 개인 또는 법인에 한 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와 아이디어 제안서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20일 오후12시까지이며, 22일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15개 팀과 일반부 10개 팀을 각각 선발한다.

이어 24~25일 켄싱턴리조트에서 창의적 설계프로그램(아이템 고도화 캠프)을 거쳐, 25일 학생부 8개 팀과 일반부 4개 팀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학생부 대상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일반부 대상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예비창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성공 창업의 길을 활짝 열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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