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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 나눔 김장 행사

  • 웹출고시간2017.11.06 14:25:17
  • 최종수정2017.11.06 14:25:1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성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지난 8월에 미리 심어뒀던 배추, 무 등을 수확해 김장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태수·박화분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일찍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이 너나할 것 없이 동참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그 덕분에 올해의 사랑 나눔 김장이 아주 맛있게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훈 삼성면장은 "각 마을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늘 신경써주시고 애써주시는 그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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