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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가초, '관현악 앙상블 동아리' 조직·운영

"관현악 동아리 통해 음악적 감수성 길러요!"

  • 웹출고시간2017.10.26 15:38:50
  • 최종수정2017.10.26 15:38:50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3~4학년 13명은 플루트, 5~6학년 8명은 첼로를 연주하는 '금가 관현악 앙상블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 금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교장 유호웅)는 3~4학년 13명은 플루트, 5~6학년 8명은 첼로를 연주하는 '금가 관현악 앙상블 동아리'를 조직·운영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문화·예술교육 및 공연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자신만의 특기 악기를 연주토록해 악기 연주에 자신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강혜미(5학년) 학생은 "3,4학년 때는 플루트를 연주 했는데, 5학년이 되어 첼로 연주 실력까지 갖추게 돼서 좋고, 관현악 동아리를 통해 언니·동생들과의 관계까지 좋아진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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