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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회계실무자 책임감 가져야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26 14:21:25
  • 최종수정2017.10.26 14:21:2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군 산하 회계실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회계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정확한 세출예산 집행을 통한 회계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종오 주무관(대전시 회계과)이 강사로 초빙돼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특례 및 실무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은 꾸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회계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세출예산의 집행 흐름은 물론 잘못된 사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책임감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군은 앞으로도 회계실무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한 관련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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