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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연수 희망마을 방범대' 발대식

충주종합사회복지관·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2관리소·연수주공2단지 통장협의회

  • 웹출고시간2017.10.23 18:14:21
  • 최종수정2017.10.23 18:14:21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연수 희망마을 방범대'발대식이 23일오후4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범대원 및 직원·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 희망마을 방범대'는 충주시 연수주공2단지 통장협의회(회장 김영권)와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대장 박상규), 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2관리소(소장 김연식),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이웃집 프로젝트·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 이뤄지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박상규 연수지구대장이 방범대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방범대원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희망마을 방범대'는 연수주공 2단지에 거주하는 10명의 지역주민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력치안 및 주민생활 안전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박상규 연수지구대장은"자율 방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안전하고 행복한 연수동 치안과 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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