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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종자의 재탄생, 국민들과 함께 찾는다

폐기대상 산림용 종자 활용에 대한 '국민생각함' 실시

  • 웹출고시간2017.10.22 14:22:05
  • 최종수정2017.10.22 14:22:05
[충북일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31일까지 폐기대상 종자의 재활용 및 새로운 용도 개발을 주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을 추진한다.

이번 토론은 지금까지 산림청 예규'종묘사업실시요령'에 따라 전량 폐기되었던 산림용 종자(품질기준 50% 미만)의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 제목은 '폐기대상(품질기준 50% 미만) 산림용 종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차 대화(생각의 탄생)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 → 생각의 탄생 → '산림용종자'검색.

김종연 센터장은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버려지는 산림용 종자를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국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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