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0.18 16:08:54
  • 최종수정2017.10.18 16:08:54
[충북일보=청주] 청주대 건축학과 학생들이 제 10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R&D센터'라는 주제로 최근 서울 코엑스 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주대 박지영(건축학과 4년)씨가 'Eco-Life Cubism'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씨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 사람에게 친숙한 환경이 있는가에 대한 도시적인 맥락으로 작품에 접근해 건물을 숨 쉬게 하는 기본적인 원리는 사람이며, 사람에게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모티브로 건물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R&D 센터를 표현했다.

최종민(건축학과 4년)씨는 'Double E(Eco and Equipment)'라는 작품을 통해 주어진 대지 내의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자연적 요소와 건축적 설비시스템의 결합을 표현했다.

석민희(건축학과 4년)씨는 'Vision Cube'라는 제목으로 밀집된 건물 속에서 사람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친환경적이며 미래 창조적으로 제시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