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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자매결연 청량리동과 화합 다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구경 왔어요"

  • 웹출고시간2017.09.27 14:01:45
  • 최종수정2017.09.27 14:01:55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송학면은 지난 26일 자매결연지인 동대문구 청량리동을 초청해 지역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량리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8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2017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 환영식, 의림지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송학면은 2011년 도·농 교류를 목적으로 청량리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운영 및 초청·만남의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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