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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면, 자매결연지 초청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7.09.21 14:47:40
  • 최종수정2017.09.21 14:47:40

괴산군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매결연지 주민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칠성면 일원에서 자매결연지 초청 주민자치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 서울 동작구 상도3동,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 등 4개 동과 칠성면 주민자치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일영) 주관으로 이뤄졌다.

개회식, 간담회, 화합행사(물고기 및 올갱이 잡기 등 돌무지체험,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성불산 자연휴양림 산책로 탐방, 괴산자연드림파크 아이쿱생협 견학 등이 진행돼 자매결연지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특히 참여자들이 함께 잡은 물고기로 요리한 어죽을 나눠 먹으며 어릴적 추억을 되새겨보고 고향의 따뜻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일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매결연지간 도·농 교류를 확대해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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