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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어촌공, 수질환경보전 거버넌스 구축

음성군 지역 NGO 협의체 활동나서

  • 웹출고시간2017.09.14 13:43:20
  • 최종수정2017.09.14 13:43:20
[충북일보=음성]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는 14일 민·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수질환경 보전회 거버넌스는 지역 NGO가 참여해 지역의 수질환경 현안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음성관내 저수지의 상류부 비점오염원 관리와 수질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질환경 보전회 위원들은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최태옥 음성군청 산업개발과장, 강기현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등 전문가 10명으로 음성군의 수질관리 및 농업농촌의 수질개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

농어촌공사 김규전 지사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대표가 참여한 만큼 농업·농촌의 수질환경보전 및 개선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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