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 보은소방서에 기초소방시설 기증

  • 웹출고시간2017.09.07 11:29:06
  • 최종수정2017.09.07 11:29:06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6일 보은소방서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화재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했다.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직장새마을운동 보은군협의회는 지난 6일 보은소방서에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화재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환경조성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증했다.

김영근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장은 이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의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30세트를 기증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 화재로 사망한 306명 중 주택에서 193명(63%)이 사망했고 부상자도 1천718명 중 691명(40%)이 손해를 입어 주택가 인명피해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올해 2월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보은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은군 수한면 율산 1, 2구 마을의 화재취약계층에 설치·보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기증해 주신 직장새마을운동보은군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주택화재와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