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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17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공무원 대상 안전신문고 교육 실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지역안전 개선

  • 웹출고시간2017.09.06 11:05:38
  • 최종수정2017.09.06 11:05:38

괴산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주변 안전 위해 요소 신고를 위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재난예방을 위한 봉사단의 역할 확대와 단원 및 괴산군 공무원에게 위험신고 방법의 하나인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 사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이 가능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괴산군 관내 28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의 예방을 위해 각종 사고와 징후들을 신고하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안전위험요소 발생 사례, 휴대폰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 신고요령, 사전 감시활동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교육생들중 일부는 미리 찍어온 위험발생 현장 사진을 직접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적극성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사람들이 활용해 지역안전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활용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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