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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선수단,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결단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7.09.03 13:14:41
  • 최종수정2017.09.03 13:14:41

1일 음성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선수들이 필승결의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음성군장애인체육회가 음성체육관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는 선수단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이필용 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장애인체육회임원 그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선수단은 윤종관 총감독의 지휘아래 역도, 육상, 볼링, 수영, 좌식배구, 탁구, 휠체어럭비 7종목에 선수 22명, 임원 7명 총 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음성군선수단의 예상 성적은 역도 금 24·은 1, 육상 금 3 ·동 4, 볼링 금 1 ·동 1, 수영 동 2 등의 메달 획득이 예상되며, 또한 좌식배구, 탁구, 휠체어럭비는 8강 진출을 예상하고 있다.

음성군선수단 윤종관 총감독은 "준비된 스포츠 강군답게 선택과 집중으로 반드시 목표달성을 위해 최상의경기력으로 군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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