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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김재원, 유니버시아드 펜싱 에뻬 동메달

한국 대표팀 단체전 3~4위서 일본 꺾고 3위 차지

  • 웹출고시간2017.08.28 17:21:40
  • 최종수정2017.08.28 17:21:40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펜싱 에뻬 단체전에 참가한 청주대 김재원(사진 왼쪽)과 최원준 코치(청주대 펜싱부 코치)가 동메달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김재원(청주대 체육교육학과 2년)씨가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펜싱 종목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재원이 속한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펜싱 에뻬 종목에 출전해 3~4위전에서 일본을 45대 40으로 꺾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재원은 3~4위전에서 일본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결국 일본을 따돌리고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프랑스를 45대36으로 손쉽게 이기고 4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헝가리에게 19대25로 패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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