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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주차난 해소 등 주민의 편익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7.08.17 11:06:53
  • 최종수정2017.08.17 11:32:23

지난 16일부터 개방한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공영주차장.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옥천읍 금구리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개방했다.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은 총 22억 원을 투입해 주차 42면(일반 36면, 장애인 2면, 경차 4면) 규모(1,484㎡)로 조성해 주변 주차난 해소 등 주민편익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차장 조성에는 조경수 식재 등 도시미관을 고려하였고, CCTV 5대를 설치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은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지금까지 총1,280면의 공영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군민의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또 2017년 말을 목표로 청산면 교평리, 구옥천 신협 옆, 옥천여중 옆에도 27억3천만 원을 들여 6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옥천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감소와 이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건설을 위해 도심 특성을 고려한 주차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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