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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시내버스 환승 하루 종일 무료"…전국 최초

  • 웹출고시간2017.07.17 15:30:42
  • 최종수정2017.07.17 15:30:42

오는 8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천안시민은 천안시내에 한해 시내버스를 횟수에 관계없이 하루 종일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 천안시
[충북일보] 오는 8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천안시민은 천안시내에 한해 시내버스를 횟수에 관계없이 하루 종일 무료로 갈아탈 수 있다.

무료환승 전단

ⓒ 천안시
천안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노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1일 무료 환승제'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무료 환승카드는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을 지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 뒤 발급받는다. 카드 소지자는 처음에 버스를 탈 때에만 요금을 내면 된다.

천안시 관할 버스에 한해 승차 당일 밤 12시전까지는 시간이나 횟수 제한 없이 갈아탈 수 있다.

선불 충전식인 카드는 편의점·은행 등 일반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한 곳에서 계속 충전한 뒤 쓸 수 있다. ☏041-521-5633

천안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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