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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운·윤홍창·최병윤 충북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시·도의회의장협
오는 17일 대전서 시상식

  • 웹출고시간2017.07.13 17:37:27
  • 최종수정2017.07.13 17:37:57
[충북일보] 임병운(청주 10)·윤홍창(제천1)·최병윤(음성1) 충북도의원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대상'을 받는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우수 의정대상은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집행부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대집행부질문과 5분자유발언, 주민 행복제고를 위한 입법활동 등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자유한국당 임병운 의원은 '충청북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 등으로 농산물 생산 증대에 기여했고 7기 후반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방분권촉진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의회 선진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같은 당 윤홍창 의원은 지역현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대집행부질문을 통하여 충북의 재정운영 건전성 제고와 교육현장의 학생폭력예방과 교권침해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도의회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은 '충청북도 도민참여 기본조례'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돼 있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6년 국제평화언론대상'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발전 분야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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