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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 11명, 정든 공직 떠난다

2017 상반기 정년·명예 퇴임식

  • 웹출고시간2017.06.25 15:09:20
  • 최종수정2017.06.25 15:09:20

짧게는 28년, 길게는 40년을 몸 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11명의 공무원과 가족들이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보은군청 현관 앞에서 정상혁 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잇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발전을 이끈 공무원 11명이 정든 공직을 떠난다.

군에 따르면 오는 30일자로 보은군 소속 공무원 11명이 짧게는 28년, 길게는 40년 넘게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2017 상반기 명예퇴임은 4명, 정년퇴임 7명 등이다.

명예 퇴임자는 임수영 속리산면장, 이길자 장안면장, 김양현 속리산부면장, 환경위생과 김동만 주무관이다.

최인호 전 재무과장, 박재권 전 삼승면장, 정윤오 전 속리산면장, 농업기술센터 구회인 지도사, 이학수 전 탄부부면장, 최경훈 전 회남부면장, 수한면 김학준 주무관은 정년퇴직한다.

한편 퇴임식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윤오 전 속리산면장의 퇴임식은 지난 22일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이길자 장안면장의 퇴임식은 23일 장안면사무소에서, 김양현 속리산부면장의 퇴임식은 20일 속리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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