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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혁신도시 동성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숲 해설가, 동화작가 등 전문가와 교육활동 교류

  • 웹출고시간2017.06.07 10:25:26
  • 최종수정2017.06.07 10:25:26

7일 숲 해설가와 동성유치원 교사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교류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 동성유치원(원장 이영숙)은 교사의 전문성 및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유아에게는 좋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적 학습 공동체는 교사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한 토론과 협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성유치원은 원내 교사 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교사도 초청해 정보교환 및 나눔을 실천하며 교사와 유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일 동성유치원은 교육활동 수업계획안 작성 협의를 시작으로 숲 해설가, 동화작가 등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활동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며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아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사 연수에 참여하고 유아현장학습을 진행해 아이들은 공공기관의 역할을 체험했다.

교사 방현주는 "이러한 교류를 통해 교사의 역량이 강화되고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만족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 형성으로 더불어 행복한 유치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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