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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 개별공시지가 4.58% 상승

최고 충의동 302번지 ㎡당 508만원, 최저 동량면 서운리 474번지 132원

  • 웹출고시간2017.06.01 16:49:36
  • 최종수정2017.06.01 16:49:36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토지중 최고가는 충의동 302번지 상가건물 부지로 ㎡당 508만원이며, 최저가는 동량면 지동리 산74~1번지 임야로 ㎡당 388원으로 나타났다.

충주시는 지난달31일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28만3천1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ㆍ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4.58%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3.99%) 대비 0.59% 오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살미면이 10.5%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교현동은 1% 상승에 그쳐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충주지역 최고가는 충의동 302번지 상가건물 부지로 ㎡당 508만원이며, 최저가는 동량면 지동리 산74~1번지 임야로 ㎡당 388원으로 결정됐다.

시는 공시대상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후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또는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사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28일 재 공시하고 신청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한편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사항은 충주시청 종합민원실(850-5460~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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