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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엔에스FC 오상열 대표, 지역 어르신 무료 점심 대접

"갈비가 맛있어"

  • 웹출고시간2017.06.01 17:51:33
  • 최종수정2017.06.01 17:51:33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용산동의 ㈜엔에스FC 오상열 대표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해 귀감이 되고 있다.

오 대표는 지난달 31일과 1일 이틀간 용산동 지역 어르신 180여명을 본인이 운영하는 마포막고기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

평소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오 대표는 이날 고기류 중에서도 어르신들이 먹기에 좋은 돼지갈비로 메뉴를 선정해 푸짐하고 정성 가득한 점심을 제공했다.

오 대표의 선행에 용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고기를 굽고 잘게 잘라 드리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충주시
한편, 오 대표는 어르신 점심 대접과 별도로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매월 40만원씩 1년 동안 총 480만원의 성금도 기탁, 흐뭇하게 했다.

오 대표는 "지역 주민들이 식당을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의 일부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엔에스FC는 종로상회 중부지사 및 요식업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업체로, 경로행사 후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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