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5.18 11:00:31
  • 최종수정2017.05.18 17:49:19

괴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이 깨끗한 청안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7일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안면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안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청안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주요 도로변과 문화재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시가지 안 골목길의 묵은 잡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 괴산군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의 청결의식제고와 지역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도 실시했다.

전병철 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로 회원 모두가 바쁘지만 자발적인 참여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고향이 더욱 깨끗해지고 살기 좋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안면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